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방향림당 ~ Curiosities of Lotus Asia. (문단 편집) == 상세 == 2004년 1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퓨어걸, 엘픽, 엘나비, 전격모에왕 등의 성인 만화 잡지[* 전격모에왕은 성인지라 하기엔 꽤 애매하다. 17금 정도.]에 격월로 연재되었던 [[동방 프로젝트]] 관련 [[소설]]. 하지만 동방향림당 자체는 연재되던 잡지의 성향과는 전혀 동떨어진 건전한 내용이다. [[작가]]는 [[ZUN]]. 삽화는 [[아사이 겐지]]. ZUN왈, '그림이 메인이고 글은 덤인 소설'. 처음에는 PureGirl이라는 성인지에 연재했으나 잡지가 ~~[[환상들이]]~~ 폐간, 동 출판사의 산하에 있는 'Elfics', 'Elnavi(웹 연재)'에서 연재되었지만, 이후에 발행처의 모회사인 비블로스(ビブロス)가 도산해버려서 많은 동방팬들은 '''잡지폐간범이란 오명을 쓰고 연재중단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후 [[미디어 웍스]] 계열의 잡지인 전격모에왕에 안착했다. 이후 '여러 잡지를 환상들이 시켜온 작품'이란 광고문구를 농담으로 쓰기도 했다. 이야기는 [[마법의 숲]] 입구에 있는 바깥 물건 전문점인 [[향림당]]의 점주, [[모리치카 린노스케]]의 시점에서 그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다만 린노스케 자신이 [[파츄리 널릿지]]처럼 [[히키코모리]] 기질이 있기에 자기가 소장한 도구 or [[하쿠레이 레이무]] 혹은 [[키리사메 마리사]]가 가져온 도구나 화젯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각 화 표지는 꼭 무슨 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낚시를 하고 있지만 결국 대부분은 린노스케 스스로의 철학적 고찰의 내용이다. 다만 이 고찰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실제와는 달리 환상향의 린노스케식 방식이므로 현실과는 다르다.[* 또한 ZUN 역시 "린노스케가 생각하는 것은 저의 사고가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환상향의 일상'을 표방하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이변해결이나 전투가 있는 타 작품과 달리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일상적이거나 사적인 면모를 볼 수가 있다. 레이무가 붙임성 있는 태도를 취한다거나 활발한 모습으로 마포를 펑펑 쏴대는 마리사가 여동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든가 등. '''참고로, 동방향림당의 모든 내용은 린노스케가 쓴 일기'''이다. 그는 자신의 일기장이 [[환상향]]의 또 다른 역사서로서 남기를 바라고 있었으며, 그의 평생 소원 중 하나였던 자신의 책을 쓰는 일을 완수하게 된다. 원래 1권 분량으로 연재를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1권, 2권, 3권 같은 식으로 복수권이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행운의 메커니즘'이 최종화로 쓴 내용도 아니었다는 모양이다. 전격맹왕 측에서는 계속해서 연재해 주기를 원했지만 ZUN이 더 이상 써먹을 소재가 없었는데 아사이 겐지도 다른 일로 바빠져 어쩔 수 없이 연재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는 듯하다. 지금은 소재도 충분하고 의욕도 있지만 시간 문제 때문에 다시 쓰게 될지는 미정이라고 한다. 일단 단행본 발매와 동시에 2기 떡밥이 투척된 상황이다. 단행본은 원래 2008년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잡지가 계속 바뀌며 연재됐던 탓에 판권 문제로 인하여 계속해서 미루어져 왔다. 결국 여차저차 정리가 되어 2008년부터 서너차례 연기되었던 발매일이 2010년 9월 30일로 확정. 워낙 오랜 시간에 걸쳐 자주 연기가 된 탓에 발매일을 며칠 앞두고 견본품까지 나온 상태에서도 '서점에 책이 놓이는걸 볼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 '지진이 일어나서 책이 소멸', '책을 운송하던 도중 사고가 일어나 전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줄을 이었으니 얼마나 전전긍긍하며 기다려 왔는지 알 수 있다 하겠다. 이 2008년의 봄은 향림당이 발매되기 까지의 수많은 고난을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다.[* "향림당 2기 발매? 2008년의 봄을 기억해라" "2008년의 춘설이변" 등.] [[대한민국]]에는 [[동방맹월초]]를 정발한 [[L노벨]]로 [[2012년]] [[7월 25일]] [[자가선]]과 함께 정발되었다. 역자는 [[곽형준]]. 결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일보다 조금 빨리 풀리기 시작하고, 실제로 책을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모두의 염원은 이루어지게 되었다. 다만 다른 단행본들과는 달리 [[음악]] [[CD]]가 부록으로 딸려오지 않아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앞으로는 음악 CD보다는 [[게임]]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던 ZUN의 발언과도 관련이 있을 듯하다. 사실상 동방향림당이란 작품은 단행본의 부재와 잡지의 폐간 등으로 인해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환상 속의 작품이었다.[* 북미 touhou wiki 등에 전편이 올라와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때문에 팬들은 단행본 발매를 계기로 린노스케의 인기 상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변태]] [[훈도시]] [[캐릭터]] 이미지 정도는 벗어주길 바라고 있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